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용욱)은 금일 새벽 5시 40분경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 명을 해경청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뇌경색으로 울릉 의료원에 내원한 임 모씨(여,47세)와 신부전증으로 같은 병원을 찾은 김 모씨(여,68세) 손가락이 절단된 이 모씨(남,78세) 등 3명의 환자 모두 동해해경청 헬기로 긴급히 육지 강릉 대형병원으로 후송됐다. 동해해경청은 올해 들어 31 명(19회) 응급환자를 후송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섬주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활을 충실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