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춘향골 파프리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 선정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14 [17:58]

춘향골 파프리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 선정

정해성 | 입력 : 2012/05/14 [17:58]


해외수출 40억 외화 획득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원예전문생산단지(농식품부 지정) 운영실태 및 시책평가에서 남원시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 작목반』이 ’11년도에 이어 ’12년도 에도 2년연속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전국 155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출농업 육성에 따른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합동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 평가에서 남원시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이다.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 작목반에서는 ’12년도 7. 1~12. 31일까지 수출물류비 10%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남원 명품 파프리카는 2001년도부터 재배를 시작으로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남원시에서 37농가 18.4㏊에서 연간 2,500여톤을 생산 8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외 수출로 40억원이상 외화를 획득하여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

남원시에서는 4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첨단 시설하우스 등에 33억7천만원, 생산비 절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8억8천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향후 2020년까지 30㏊이상 확대 연간 150억원이상 소득 창출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