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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12 [14:02]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정해성 | 입력 : 2012/05/12 [14:02]


어린이 1,300여명 참가, 다양한 바다 모습 표현

군산해양경찰서는 제7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금강하구둑 금강호 시민공원에서 13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바다사랑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항구.등대 . 섬 . 배 등 해양환경 ▲해양캠프. 해수욕장 등 바다체험활동 ▲바다 청소 등 해양오염 및 해양환경 보전 활동 ▲기타 바다 관련 내용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바다사랑 그림을 다양하게 표현해 그렸다.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처음 참가한 권가현(8,진포초)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내용을 그렸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장에는 지난해 입상 작품을 전시하는 사진.그림 전시회 및 헬기 축하비행도 펼쳐져 참가한 어린이들로부터 관심에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군산대 미술학부 학생들이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해양경찰 제복 입고 사진찍기, 함정 종이접기, 119소방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돼 어린이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그림은 미술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 후 이달 2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해양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참가인원의 25% 내외에서 각 등급으로 나누어 시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라북도 교육청과 군산,서천교육청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협조하고 교과부가 후원, 입상한 작품은 해양환경 전시회 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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