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중부서는 7일 오전 11시 이서장을 비롯해 경무과장,월미 여경봉사대 등 20여명이 동구 화수동에 위치한 민들레 국수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경봉사대 등은 라면과 식용유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직접 무료급식을 실시했으며 주변 환경정리 및 청소 등을 통해 사랑 나눔을 전개했다.
민들레 국수집 관계자는 “경찰관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쳐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서장은 “중부월미 여경봉사대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하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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