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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절도 피의자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07 [13:14]

논산경찰서,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절도 피의자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5/07 [13:14]

충남논산경찰서는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중고가가 110만원의 고가에 판매된다는 점을 알고 대포차를 이용 전국을 무대로 심야시간대 길가에 주차된 트럭에서 매연저감장치를 절취하여 팔아온 일당 5명중 외국인 카자흐스탄 절도단 피의자 및 알선 장물업자 등 3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11. 12. 4. 새벽시간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공원부터 시작으로 ´12. 4. 29. 새벽시간을 이용 대구 신암동 ○○빌 노상 등 전국을 무대로 총 72개소에서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72개, 시가 354,550,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받고있다.


피의자 5명중 4명은?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이며, 알선책 내국인 피의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유 ○○(47세, 장물)는 주거지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장물업자로 외국인 피의자 들이 절취한 매연저감장치를 카센타 등에 알선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사○○○○(41세, 카흐스탄)주거부정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하기전 카센타를 운영하면서 매연저감장치가 폐품으로도 고가에 거래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오래된 차량에 새로 장착된 매연저감장치 탈부착이 쉽다는?점을 이용,?피의자 공범(유○○○○○○(25세,카자흐스탄)주거부정과, 피의자 알○(미상의, 카자흐스탄)미검거, 리○(미상, 카자흐스탄)미검거 와 함께 길가 등에 주차되어 있는 화물 트럭을 상대로 저감장치를 절취하여 외국인 명의의 대포차량(승용차)을 구입하여 트렁크에 싣고 다니면서 장물업자에게 넘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지난 ´11. 12. 4. 새벽시간대 대포차량을 이용 미리 준비한 복스, 스패너, 쇠톱 등을 이용 트럭에서 분리 절취하여, 장물업자 유○○(47세,장물)에게 개당 75만원에 판매하고 장물업자는 개당 110만원에 ○○카센타등 업자에게 ´12. 4. 28.일 까지 총 72회에 걸쳐 시가 3억5천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매연저감장치의 절도사건이 발생되자 수사에 착수 1개월여간 사건 발생지역에서 잠복수사 하는 등 논산 주변지역 및 전국단위 출장 수사를 감행하여 사건 발생지 CCTV, 지역 통과차량 6만여대를 발췌 용의차량을 특정, 피의자들의 이동 경로에서 5일간의 잠복 끝에 피의자 2명과 장물업자를 검거 나머지 미검거된 외국인 피의자 2명을 추적 중에 있으며 매연저감장치 4개를 회수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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