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산경찰서는 피해자 A○○(여,44세)가 서산시 운산면 소재 목장에서 풍경 작품 사진촬영을 하고 목장 저수지에서 걸어나오던 중 피의자 최○○(남,33세)가 피해자를 뒤따라가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피해자의 고가 디지털 카메라를 강제로 빼앗고 달아난 피의자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12. 4. 27. 09:30경 서산시 운산면 소재 목장 저수지에서 풍경 작품사진을 촬영하고 걸어 나오던 피해자 충남 태안군 A○○(여,44세)를 발견하고 뒤따라가?피해자의 뒷머리를 주먹으로 강하게 때려 넘어뜨리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의 배, 가슴부위를 발로 7-8회 걷어차는 등 배 부위를 발로 짓눌러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하고 피해자가 들고있던 8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카메라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신고 접수를 받고 용의자가 차량으로 이동?하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주변 주차된 차량에 대한 CCTV 소유주 차량을 확인하고 피의자를 화상자료로 발췌, 피해자에게 확인시킨 결과 범인으로 특정했다.

한편,경찰은?현장 주변에 있는?피의자 차량을 압수하고 가족을 상대로 자진 출석을 권유, 범죄사실을 자백 받았으나 범죄행위가 중대하여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