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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나라 사랑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4/25 [11:33]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정해성 | 입력 : 2012/04/25 [11:33]


(충남 당진시민 강봉조)

 

독도문제만 나오면 나도 모르게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는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평상시에는 관심이 없다가 무슨 문제만 나오면 마치 혼자 애국자 인양 독도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해대며 떠들어 대는 내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다.


첫째, 독도사랑 주간을 제정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문제가 발생할 때만 잠깐 떠들썩할 것이 아니라 광복절 전후로 독도사랑 주간을 제정해 이 기간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사랑 백일장, 노래자랑, 사진촬영대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청년들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둘째, 독도에 대한민국 젊은 청년 등이 모여 독도에 관련된 온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역사적 기념물 들은 모두 담은 타임캡슐을 묻자는 것이다. 그래서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오늘날과 같은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확실한 증거물을 남기자는 것이다.



셋째, 전국 규모 또는 세계적인 체육행사시 독도에서 채화를 하자. 제일먼저 태양이 뜨는 우리의 땅 독도에서 채화를 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많은 젊은 청년들이 더욱 나라와 독도사랑의 마음을 가꿔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도 독도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정말 생각만 해도 멋지고 가슴 벅찬 우리들의 소중한 땅이다.



이렇게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땅을 제국주의 망령 속에서 여전히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는 천인공노할 일본의 행위가 오늘따라 더욱 측은하고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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