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성 물탱크에 농약 투입 사건 수사 상황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4/24 [15:39]

홍성 물탱크에 농약 투입 사건 수사 상황

정해성 | 입력 : 2012/04/24 [15:39]


충남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4월20일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배양마을 상수도 물탱크에서 농약병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하여 23일 지방청 형사 수사팀을 지원받아 홍성 경찰서장을 반장으로 5개팀 32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하여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공동수도를 사용한 마을주민 222명에 대하여 홍성의료원에서 혈액을 채취 농약성분 검출 여부 등 을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금일24일 지방청 과학수사계에서 경찰청 및 충 .남북 프로파일러 합동으로 이사건에 대하여 분석. 접근을 통한 용의자 유형 추론´ 등 범죄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통한 광범위 탐문수사를 실시하고 농약상을 상대로 농약 구입자 현황 파악 등 마을 상수도 물탱크 접근로 상의 CCTV 설치여부를 탐문하고 있다.


홍성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신고 및 제보를 받기 위하여 5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수배전단지 4,000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수사활동으로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