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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여경․결혼이주여성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4/24 [10:00]

완주서, 여경․결혼이주여성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정해성 | 입력 : 2012/04/24 [10:00]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4월 23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완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경7명과 결혼이주여성 7명의 멘토.멘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여경.다문화가정 멘토링 결연은 2010년 3월 여경 2명과 결혼이주여성 2명의 결연으로 시작되어 결연이 맺어진 이주여성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주여성에게는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심적.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멘티 대상자인 결혼이주여성은 완주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입국초기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으로 선정하여 총7쌍의 멘토링 결연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결연된 멘토.멘티들은 두달에 한번씩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이주여성들에게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황수 서장은 결연이 맺어진 여경들은 친자매처럼 전화도 자주하고, 이주여성들이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길 바라며, 활발한 멘토활동을 통해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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