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최근 지속적인 음주단속과 홍보 활동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 됨에 따라,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위한 일환으로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 4, 21일 22:53경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앞 17번 국도상에서 운전자 전○○(29세)가 음주상태(혈중알콜농도, 0.074%)로 운전을하다 중앙 분리대를 충격 함께 타고있던 장○○(32세)등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완주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경찰 기동대 및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주,야간 을 불문하고 음주운전이 근절 될때까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주운전 등 중요 교통법규위반에 따른 교통사고위험성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완주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7건이며 이가운데 음주교통사고가 9건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