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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영진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즐기던 30대 (여)실종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4/16 [11:04]

강릉 영진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즐기던 30대 (여)실종

정해성 | 입력 : 2012/04/16 [11:04]
속초해경, 122구조대, 경비함정 등 동원 광범위 수색 중

강릉 영진 앞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30대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홍희)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토)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항 동방 1해리 해상에서 회원 5명과 함께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다 실종된 권모씨(여, 36세, 강릉 포남동 거주)를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동원해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실종된 권모씨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일행 5명과 함께 스쿠버 활동차 영진 동방 1해리 해상에 도착하여 스쿠버 활동을 즐기던 중, 오후 1시 40분경 일행 4명은 나왔으나 실종자 권모씨는 나오지 않아 속초해경에 신고해 왔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122구조대와 50톤급 경비함정, 민간자율구조선 등을 현장에 급파하여 사고해상을 중심으로 광범위 정밀수색을 펼치는 한편, 스킨스쿠버샵 관계자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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