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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역 인근에 공동주택·주상복합 733세대 신축

안상규 | 기사입력 2012/04/11 [12:09]

DMC역 인근에 공동주택·주상복합 733세대 신축

안상규 | 입력 : 2012/04/11 [12:09]


서울지하철 6호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62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와 10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0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축심의안이 의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 수색9구역은 총 2만6700㎡ 규모로,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선 DMC역 인근 부지다.

봉산자연공원, 수색초등학교 등과도 가깝다.공동주택 단지는 용적률 273.50%가 적용돼 지하 4층, 지상 30층짜리 아파트 6개동이 지어진다.

38㎡형 57세대, 41㎡형 54세대, 59㎡형 132세대, 84㎡형 329세대, 112㎡형 52세대 등 총 624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500세대, 임대주택 124세대) 규모다.주상복합 빌딩은 용적률 439.40%가 적용돼 지하 5층, 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진다. 59㎡형 4세대, 84㎡형 105세대 등 총 109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101세대, 장기전세 8세대)가 들어선다.

두 곳 모두 2014년 착공해 2017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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