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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문화 가정주부를 위한 무료 금융교육 추진

김가희 | 기사입력 2010/03/04 [17:14]

금감원 다문화 가정주부를 위한 무료 금융교육 추진

김가희 | 입력 : 2010/03/04 [17:14]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금융위기 이후 금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군장병, 농어민, 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개방화 진전 및 국제결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주부들이(’09년말 기준 126천명) 올바른 금융생활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금융경제기초,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신용관리, 금융회사와 금융상품 등 금융지식 강의 및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관련비용은 금융감독원 부담한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되어 각 센터당 연간 2회 이상 실시되도록 지속 노력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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