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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남동 경찰서 아파트절도 김모씨쇠고랑..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2/16 [23:49]

천안남동 경찰서 아파트절도 김모씨쇠고랑..

정해성 | 입력 : 2012/02/16 [23:49]

야간을 이용 빈집만 골라 범행

천안 동남 경찰서는 아파트 베란다를 타고 고층 아파트에 침입하여 현금?귀금속?골프세트 등 1억 6,870만원 상당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김모씨(38세)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공범(미검거) 1명과 함께 지난 21일 11시경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인근 아파트에서 베란다를 타고 올라가는 수법으로 402호와 1302호를 연이어 침입, 현금 400만원, 3,000만원 상당 귀금속, 500만원 상당 골프세트 및 주식증권 등 도합 1억 6,8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강력1팀 유현상형사외 5명이 아파트 및 도주로 주변 CCTV 분석을 분석하고 훔쳐간 금고를 버린 지점 확인하는 등 금고를 버린 장소가 도주로 반대방향인 점에 착안, 양방향 번호인식 CCTV로 중복차량 비교 검색결과 용의차량 파악 했다고 밝혔다.

따라 경찰은 차량 이동경로 및 소유주 휴대폰 기지국 자료 분석으로 피의자 특정, 주거지 잠복 중 검거하고 방안에서 피해품 일부 회수 공범 1명 추적수사 및 유전자?족적?통신자료 등 토대로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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