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 지난 10월 20일 토요일?남양주 별내 별빛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계간 별빛문학회 가을호 출판기념회와 제4회 남양주 별내문학제 백일장 시상식이 있었다.

별빛문학 조기홍(홍보위원장) 시인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별빛문학 최성옥 대표의 간단한 개회를 알리는 선언 후 원응순 고문의 대표기도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제8권을 내어 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돌봐주시고 축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렸다.

축사로는 김지원(명예회장) 시인의 축사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달란트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하며 "이 달란트를 잘 살리고 사용하여 좋은 글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전종문(명예회장) 시인은 축사에서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온 것은 별빛문학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에 축복의 메시지가 꼭 필요하고 참가의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면하였다.

정영숙 회장의 인사말에서 "문예지를 만들어 글을?써 남긴다는 것은 몇 십 년 후에 문화유산으로 남아서 영원히 후세에도 전하게 된다"고 하면서 글의 소중함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애착을 가지고 별빛문학의 발전을 추구하자"고 당부하였다.

제4회 남양주 별내문학제 시상식에서 김지원 심사위원장의 수여로 장원에 서예준, 차상에 황혜숙, 차하에 강준성 초등부에 김주아, 유새론 어린이가 수상하였다.

다음으로 새로운 임원에 조기홍 시인이 홍보위원장의 중요한 보직에 임명되었고 김음강 시인은 부회장에 김현성 시인은 신임 이사에 임명되었다.

최성옥 대표는 "저희 문단의 자부심은 등단 50년 이상 되는 걸출한 명예회장단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위원들을 모시고 있음을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상을 남발하지 않고 문단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는 참신한 문단으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2부에서는 서예준 성악가의 노래가 있었으며 시낭송으로 원응순 시인, 조기홍 시인, 김음강 시인, 이정화 시인, 김간란 시인, 신재현 시인, 박윤옥 시인의 시낭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