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으로 향하기 위해 관저를 나서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보좌진의 환송을 받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내외신문=김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남북 양측 정상이 조선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18일 오후 3시 30분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대화 재개'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날 청와대에서 "이번 방북으로 북미간 대화가 재개된다면 그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참모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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