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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문학 여름호 출판기념식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6/24 [10:59]

별빛문학 여름호 출판기념식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8/06/24 [10:59]


[내외신문=조기홍 기자]계간 별빛문학 출판기념회 & 시상식이 6월 23일 남양주 태릉왕갈비 본관 2층에서 20여명의 시인이 참여한 가운데 정용완 시인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원응순 (세계시문학회 회장, 별빛문학 고문) 장로의 기도에서 별빛문학이 영문번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별빛문학이 되기를 바라며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하나님께 간곡한 기도를 드렸다.

다음으로 김지원 명예회장과, 전종문 명예회장의 축사에 이어서 정영숙 회장의 인사말에서 글의 소재나 내용이 풍성하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여 우리의 표어처럼 “별처럼 아름답게 별빛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시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제3회 신인 문학상 공모에서는 많은 응모작 중에 시조부문에 김간란 시조시인의 장미보다 들꽃인생 외 2수로 당선되어 수상을 하였고 시부문에서는 주영주 시인의 들국화 외 2편으로 당선이 되었다.

김간란 시조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평생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다가 시인으로 등단이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인으로서 많은 노력과 열심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주영주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성대학 시창작과정 수료 후, 여러 문학단체에서 등단 권유를 받았지만 등단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미루어왔으나, 이번 공모에 응모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좋은 시를 많이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계간별빛문학 이계절의 상에는 조기홍 시인, 오세영 시인, 김현성 시인, 박윤옥 시인이 수상하였다.

2부순서는 조기홍 시인의 사회로 원응순 교수 시인의 영시 번역시 낭송과 해설이 있었고 시인들의 신작시로 조기홍 시인, 김간란 시인, 주영주 시인, 윤주영 시인, 박윤옥 시인, 신재현 시인, 정용완 시인, 김음강 시인, 이기은 시인, 정영숙 시인의 청아한 낭송과 뜻깊은 발표회가 있었다.

맺음말에서 최성옥 대표는 별빛문학이 경기도 문예진흥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별빛문학 시창작교실(장소:별빛도서관)과 제4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9월16일 시행)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문화 창달과 교육에 더욱 더 발전을 추구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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