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레드불 비씨원 2018(Red Bull BC One 2018)’의 한국대표 선발전(CYPHER) 개최

최민재 | 기사입력 2018/05/14 [22:14]

레드불 비씨원 2018(Red Bull BC One 2018)’의 한국대표 선발전(CYPHER) 개최

최민재 | 입력 : 2018/05/14 [22:14]


[내외신문=최민재기자] 레드불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국제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2018(Red Bull BC One 2018)’의 한국대표 선발전이 5월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레드불 비씨원은 일대일 배틀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비보이 국제 대회다. 실력을 인정받아 초청된 비보이 15명과 각 지역별 예선전인 사이퍼 및 라스트 찬스 사이퍼를 거쳐 선발되는 비보이 1명을 더한 총 16명의 실력자 중 세계 최고를 가린다.


올해 레드불 비씨 원은 비걸 경쟁 부문이 신설돼 올해의 비보이 챔피언과 함께 초대 비걸 챔피언도 탄생할 예정이다. 작년 월드 파이널 대회에 아유미(일본)가 비걸 최초로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공식적인 비걸 경쟁 부문이 생긴 만큼 더욱 많은 비걸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한국대표 비보이, 비걸을 선발하는 레드불 비씨원 2018 코리아 사이퍼가 5월 26일에 개최된다.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레드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코리아 사이퍼의 심사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는 비보이 홍텐(Hong10, 김홍열), 2008년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 우승자이자 지난 2017년 준우승자인 윙(Wing, 김헌우),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특유의 무브로 유명한 비보이 피직스(Physicx, 김효근)가 맡는다.


코리아 사이퍼에서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은 비보이 우승자는 9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라스트 찬스 사이퍼에, 비걸 우승자는 비걸 인터네셔널 비걸 배틀에 각각 한국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비보이, 비걸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자료제공=레드불코리아]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