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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셔틀트레인 100만km 무사고 운행 달성

오진환 | 기사입력 2011/11/28 [20:49]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100만km 무사고 운행 달성

오진환 | 입력 : 2011/11/28 [20:49]


▲사진설명; 28일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간 여객수송시설인 셔틀트레인의 100만km 무사고 운행 달성을 기념한 행사에서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간 여객수송시설인 셔틀트레인의 100만km 무사고 운행을 28일(16시) 달성했다고 밝혔다.

셔틀트레인은 지난 2008년 인천공항 탑승동 준공과 함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0.9km)을 이동하는 여객과 공항종사자를 수송하기 위해 무인자동여객수송 시스템(Automated People Mover)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어 지상의 항공기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하에 설치돼 운행돼 왔다.

▲사진설명;28일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간 여객수송시설인 셔틀트레인의 100만km 무사고 운행 달성을 기념한 행사에서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권순돈 IAT팀장으로부터 운영백서를 전달받고 있다.

하루 400회 이상 운행하며 일평균 약 3만4천 명의 여객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해 왔으며, 이번에 개통이후 100만km의 무사고 운행을 달성하게 된 것.인천공항공사는 각종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배제하기 위하여 NFPA(미국화재방재협회)의 요건에 따라 안전 관련시스템을 구현하고, 상황별로 분류된 13개의 비상훈련과 29개의 이벤트 훈련이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국내 안전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의 안전검사를 매년 수검하는 등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지속해 왔다.

▲사진설명;28일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간 여객수송시설인 셔틀트레인의 100만km 무사고 운행 달성을 기념한 행사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셔틀트레인 승강장에서 개최되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셔틀트레인 100만km 무사고 운행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점을 발굴하고 혁신하며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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