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ATANGO 프로필]

깜바땅고는 2006년 5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팔레르모 거리에서 태어났다.
루카스 스테린 펜셀과 아리엘 로페스 살디바르는 밀롱가와 예술거리 이벤트를 통해 서로 알게 되어 땅고 4중주단을 결성하기로 한다.
제일 먼저 에밀리오 발카르세(Emilio Balcarce) 학교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있던 까롤리나 까하르가 악단에 가담한다.
그 후, 네스토르 마르코니(Nestor Marconi)에게 사사하고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있던 히라타 코지도 깜바땅고에 입단한다.
이렇게 반도네온, 콘트라바스 및 기타 둘로 형성되어 남미 특유의 음악과 매력적인 땅고를 같이 만들어 가면서 마지막으로 4중주의 대미를 장식할 보컬을 찾고 있었는데, 그 때 탁월한 레파토리와 독특한 해석을 가진 최고의 보컬로 알려진 '비닐같은 목소리'로 불리는 루스 데 빈센소(Ruth de Vicenzo)가 이들의 귀를 감동시키면서 깜바땅고의 보컬이 되기로 한다.
2006년 12월,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교육부 주최로 북공원센터(Centro de Convenciones de Parque Norte)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1200명의 관객들에게 깜바땅고의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후 점점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2007년부터 산 뗄모의 빠라쿨뚜랄(Parakultural de San Telmo),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비루따(La Viruta), 살론 까닝(Salon Canning)등 많은 극장과 유명한 밀롱가에서 또, 1912년에 세워진 역사적인 극장 콘피테리아 이데알(Confiteria Ideal)에서 연주를 하는 등 인기 땅고 오케스트라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한다.
또, 아미하이 강당(Amijai Auditorium)에서 스테렌펠드 기금(Sterenfeld Foundation)에서 지원하는 '르네상스 기타에서 락까'(La Guitarra:del renacimiento al Rock)페스티벌에서 보따포고(Botafogo)와 페드로 아스날(Pedro Aznar)과 함께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2007년 10월, 에르낭 베론(Hernan Belon)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내 인생에서의 땅고(El tango de mi vida)"에도 출연했다.
이후에도 더욱 깊이를 더 해가는 깜바땅고는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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