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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63주년 기념 국군 군악 페스티벌 군악으로 하나되는 화합과 평화의 어울림

지상록 | 기사입력 2011/10/18 [22:03]

건군 제63주년 기념 국군 군악 페스티벌 군악으로 하나되는 화합과 평화의 어울림

지상록 | 입력 : 2011/10/18 [22:03]

국방부는 건군 제63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5(화) 19시 30분(식전행사 19시),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8군 군악대 등 600여명의 대규모 마칭밴드가 참가하는 제4회 국군군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군군악페스티벌은 군악으로 하나되는 화합과 평화의 어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군악 마칭 공연 등軍만이 가지고 있는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초청 가수 공연 등을 통해 민과 군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방부는 국민들이 자유롭게 국군군악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국방홍보원, 육,해,공군,해병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7일부터 e-티켓 예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까지 접수한 e-티켓을 출력하여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8군 군악대를 비롯해 싸이, 달샤벳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이준기, 박효신, 미쓰라진(최진), 양세찬 등 홍보지원대원과 개그맨 출신 해군홍보단 이정수 등 군 복무중인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국군홍보지원대 출신 가수 싸이가 출연료 전액을 장병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그의 군에 대한 여전히 식지 않는 애정이 또 다른 화제 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싸이는 각종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군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7일 국방부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지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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