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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예술제 개최 부산시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회장 최상윤) 공동 주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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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예술제 개최 부산시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회장 최상윤) 공동 주최

지상록 | 기사입력 2011/09/18 [18:35]

2011 부산예술제 개최 부산시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회장 최상윤) 공동 주최

지상록 | 입력 : 2011/09/18 [18:35]


음악ㆍ미술ㆍ무용ㆍ연극ㆍ문학ㆍ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문화를 선보이는 종합예술의 대향연, 2011 부산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15일간) 부산문화회관, 부산예술회관 및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와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회장 최상윤)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ㆍ예술 공연, 작품 전시, 심포지엄, 실버가요제 등 지역 문화ㆍ예술계가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1 부산예술제’를 슬로건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수확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또,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상하이,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등의 예술인들이 초대되어 무대를 꾸미는 등 국제교류 예술제로서의 영역도 넓혀 갈 예정이다.

 

2011 부산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막식은 9월 16일 저녁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및 최상윤 회장을 비롯 지역 예술인, 시민 등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부산예술상 - 경성대 음악학과 장원상 교수 부산젊은예술가상 - 새앎춤회 남선주 대표, 극단 누리에 연출가 강성우’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부산음악협회 주관의 가곡과 아리아의 밤(해외자매도시 교류음악회)이 이어진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및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들과 후쿠오카의 요시다 유키 씨가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뮤지컬 중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등을 들려준다.

 

개막식에 앞서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부산, 후쿠오카, 상해, 시모노세키, 수라바야의 문화ㆍ예술인 등이 참석하는 해외자매도시 예술교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각 도시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자매도시간의 구체적인 예술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협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부산무용협회는 9월 24일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및 요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사회무용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무용예술제’를 개최한다.

 

부산국악협회는 남도민요, 시조창,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해외자매도시 전통음악교류 한마당’을 9월 30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실버세대들이 일 년을 꼬박 기다리는 최고의 무대인 부산실버가요제’는 부산연예인협회 주관으로 9월 25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연극협회는 이번 예술제 기간에 마루연극페스티벌’을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부산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마루초청작으로 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각각 공연된다. 해외초청작으로 일본의 가극단 에토와르의 이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밖에도 △부산미술협회 주관으로 부산미술의 젊은 시선전(9.20~9.25, 문화회관 중전시실)해외자매도시 미술교류전(9.24~9.30, 부산예술회관 전시실)△9.16~9.22, 부산회관 전시실에서 부산건축가회 주관 제12회 건축도시사진전 6대 광역시 제주도 건축교류전’개최

 

△부산사진협회 주관 ‘해외자매도시 사진교류전 및 회원전(9.19~9.23, 부산시청 전시실)△부산문인협회 주관 해외자매도시 문학작품전(9.16~9.22, 부산예술회관 전시실)△부산영화인협회 주관 2011 부산영상제 시상식 및 수상작 상영(9.25, 국도예술관)△부산꽃작가회 주관 ‘꽃의 도시전(9.26~9.27, 부산예술회관 회의실)등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1부산예술제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제이자 고품격 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순수종합예술 페스티벌로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예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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