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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오름 마을’ 위탁 운영자 공모

안상규 | 기사입력 2011/08/23 [11:54]

‘해 오름 마을’ 위탁 운영자 공모

안상규 | 입력 : 2011/08/23 [11:54]


- 이달 30일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30세대(50㎡) 규모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월오동 163번지 ‘해 오름 마을’ 민간위탁 운영자를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 오름 마을’ 민간위탁 운영자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시 여성가족과(☎200-2576)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다음 달에 선정심의 위원회에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선정한다.

수탁운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 모자가정이 최대 5년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상담실, 도서실, 프로그램 실을 갖추고 시설입소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한 청주시 모자보호시설인 ‘해 오름 마을’은 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30세대(50㎡) 규모로 다음 달에 준공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母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이다.

시 건강가족담당은 “앞으로 시설에 입소하는 저소득 모자가정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하여 건강한 가족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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