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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용산복지재단 후원 바자회 개최

김예진 | 기사입력 2017/07/05 [08:38]

6일 용산복지재단 후원 바자회 개최

김예진 | 입력 : 2017/07/05 [08:38]


[내외신문=김예진 기자] 용산구는 오는 6일 종합행정타운 구의회(지하1층) 앞 광장에서 ‘용산복지재단 후원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관내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내놓은 도서, 음반, 유아용품, 옷, 화장품, 식음료 등 제품 1,0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관심 있는 구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용산복지재단으로 전달된다. 구는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6월 용산복지재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외 복지 사각지대 빈곤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지역 청소년 27명에게 장학금 1억 2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바자회 중간 중간 용산구청 직장 동아리(바이올린, 클래식 기타) 공연과 용산문화원 현악 4중주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복지재단이 구민들의 관심 속에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용산구청 공무원도 함께 하겠다”며 “아울러 용산기지 조성에 더 큰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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