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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1동 구립영길경로당 리모델링해 작은복지센터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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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1동 구립영길경로당 리모델링해 작은복지센터로

김예진 | 기사입력 2017/07/05 [06:29]

영등포구, 신길1동 구립영길경로당 리모델링해 작은복지센터로

김예진 | 입력 : 2017/07/05 [06:29]


[내외신문=김예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기존 신길1동 구립영길경로당(영등포로343-4)을 리모델링해 지역 밀착형 작은복지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기존에 주로 어르신 사랑방으로만 이용되었던 노후된 구립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재배치하고, 1~3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경로당은 연면적 187.2㎡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은 어르신일자리 작업장, 1층은 경로당, 2층은 프로그램실로 나뉘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하1층 작업장에서는 폐현수막재활용사업단 어르신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마대자루, 에코백 등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재활용사업을 진행한다.?지상2층 프로그램실은 오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폐현수막 재활용 전시 및 체험장으로, 오후에는 복지관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은 어르신일자리사업의 확대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어린이들에게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풍선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풍선아트 ▲스마트폰의 자유로운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교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는 전통놀이교실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 및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종이접기교실 ▲건강,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열린강좌 등도 주민들을위해 운영될 예정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후경로당이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전세대 소통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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