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자유 선진당 조강 특위 가동 시 도당 재정비

안상규 | 기사입력 2011/07/22 [13:37]

자유 선진당 조강 특위 가동 시 도당 재정비

안상규 | 입력 : 2011/07/22 [13:37]


8.25 전당대회와 총선 앞두고 내부전열 정비

 

자유선진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꾸려 당협위원장 및 시·도당위원장, 사무처장 등에 대한 재정비 작업에 착수키로 해 주목된다.

8.25전당대회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부 전열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김창수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시·도당 재정비와 당원협의회 조직의 재정비를 위해 중앙당의 조강특위가 가동될 예정”이라며 “저와 임영호 대변인을 비롯해 사무처의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특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조강특위를 가동해서 시·도당위원장 및 사무처장에 대한 재정비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석 중인 당협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에 대한 인선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자유선진당 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15곳 정도에서 당협위원장 신청서가 접수된 상태”라며 “최근 위원장이 바뀐 충남도당의 경우 사무처장을 새롭게 선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이날 오후 시·도당 정비 차원에서 제주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