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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올해(9월 말까지)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542건의 음주운전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장 많이 적발된 요일은 토요일로, 970건(17.5%)의 음주운전자가 단속되었고, 토요일에 이어 음주운전 적발이 많은 요일은 목요일, 수요일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비교적 출근의 부담감이 적은 주말에 술자리 후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시간대 특히 토요일 야간시간대 강력한 음주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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