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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강원도 횡성에 연수관 건립 횡성군과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2 [17:49]

자유총연맹,강원도 횡성에 연수관 건립 횡성군과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6/09/22 [17:49]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중앙회장은 22일 강원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과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 횡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오전 강원,횡성군청에서 자총 김경재 중앙회장과 한규호 횡선 군수가 업무체결을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의 횡성군 건립, 연수생의 관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횡성군 호국 관련 문제 공동대처 등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약정했다.
연수원 건립 대상지는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횡성군청소년수련원 부지로써, 수련원 본관과 별관을 활용할 계획이며 부지면적은 2만23㎡에 건축면적 5천 230㎡이다. 공사는 군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쯤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횡성에 건립되는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이 향후 통일선봉 국민운동의 구심점이자 대국민 안보교육의 산실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회원뿐 아니라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횡성군과 강원도 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군 측은 “3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연수원이 완공되면 연간 5만 명이 횡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성군 갑천면은 태기산 기슭으로 태기왕이 갑옷을 씻었다 해서 갑천면으로 부르는 곳이다.청청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은 자유총연맹 연수원 건립에?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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