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유진기자]부산광역시 부산지방경찰청 (청장 이상식)에서는,?2016년 5월 말경 위조 쿠웨이트 화폐 40만디나르(한화 15억4천만원 상당)를 국내로 몰래 반입하여 피해자에게 마치 진정한 화폐인 것처럼 속이고 한국 돈으로 환전하려한 위조외국화폐 환전사기단 정○○(61세, 남) 등 7명을 검거하여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 조치하였다.
또한, 피의자들은 환전에 성공하면, 환전장소에서 한화 리조트로, 환화리조트에서 부산역으로, 부산역에서 서울 논현동으로 각각 대기하고 있던 다른 피의자들에게 전달하게 하여 현금을 회수하는 방법을 강구하였고, 각각의 피의자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점조직으로 움직이게 하는 등 계획실행에 차질을 빚어 수사대상이 될 경우에 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실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되었다.
○ 적용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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