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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신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0 [20:29]

“서울창신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6/05/20 [20:29]


[내외신문= 노춘호 기자] 서울 창신동에 자리 잡고 있는 창신 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서울창신 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08월 03일 사립능인학교로 설립된 이후 1916년 05월 20일 창신보통공립학교(추후 서울창신 초등학교 전신)로 개교하여 창신공립심상소학교, 서울창신 국민학교, 서울창신 초등학교로 시대에 따라 이름이 변경되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역사를 함께 하였고, 지금까지 52,3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60년~1970년대에는 재학생수가 많아 3부제 수업을 강행하기도 하였으며 학생 수가 많기로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로 서울시내에서도 몇 안 되는 교육열이 높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며 1971년 10월에는 분교(서울명신초등학교)가 되기도 하였다.

 

서울창신 초등학교와 총동창회에서는 개교100주년을 맞아 05월 16일(월)부터 05월 21일(토)까지 일주일을 축제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에서는 개교100주년기념 역사실 개관식(05월 19일 09시), 대운동회, 학교사랑 문예대회 및 작품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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