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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부처님 오신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4 [10:11]

부산경찰, 부처님 오신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6/05/14 [10:11]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에서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2016. 5. 14.)을 맞아 사찰?신자대상 및 시설물 훼손 예방, 화재예방 등을 위해 부산시내 사찰?암자 718개소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1단계(5.4.~5.12, 9일간) 기간에는 사찰 내?외부 범죄 취약개소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실시와?관내 모든 사찰?암자를 관할 지구대장(순찰팀장)?파출소장이 현장에 직접 방문, 사찰 및 주변 지역 주민(상인)대상 최근 범죄사례와 범죄예방요령 및 신고요령 등 홍보, 자체 방범역량을 강화하고 사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였으며, 2단계(5.13~5.15, 3일간) 기간에는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하여 112순찰 시 사찰 주변 연계 순찰을 강화, 취약지 거점배치를 실시하는 등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으로 시설물 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14일,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경찰관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등 경찰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이 온누리에 가득할 수 있도록 사찰·암자 주변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관리, 혼잡경비 지원 근무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에서는 각 사찰·암자측에서는 관할 지역관서와 비상시에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을 점검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자위방범역량을 강화해줄 것과 시민들께서도 부처님 오신날 안녕을 해치는 범죄행위 발견시 즉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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