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이중구 강원경찰청장은, 2일 오후 4시 고속도로순찰대 제 7지구대를 방문하여,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연휴 및 봄 행락철 교통소통대책을 점검하였다.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에서는 연휴기간 비상근무 등 일일평균 근무인원 10명(55%) 추가배치 및 순찰차 4대(100%) 증차 배치하는 한편,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교통상황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내 310명의 상설부대 기동대 경력을 교통현장에 투입하여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로공사와 협조하여 영동권 1개노선 2개구간에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국도우회안내 입간판 10개소 13개 및 교통전광판 78개를 활용, 우회도로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