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오전 06:00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최고 수준의 비상등급인 갑호비상 발령과 함께 투·개표소에 경찰력을 배치, 경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내 18개 시·군 658개 투표소에 대해서는 매시간 112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투표소내 소란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투표 종료 후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 무장경찰관 2명(676개 노선 1,352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개표소(18개소)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 실시 후 개표의 원활한 진행, 방해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력(735명)을 현장에 배치,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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