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올해 6월경부터 새롭게 바뀌는 경찰제복 착용을 앞두고 도내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중인 관리반 등 일부 경찰관이 시범 착용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제복은 10여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외근근무복의 상의색상이 청록색으로 바뀐 것이 돋보인다. 청록색은 따뜻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법 집행은 엄정하게, 국민에게는 따뜻한 가슴으로 대하는 경찰이미지를 표현하였다. 현장경찰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넥타이는 착용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15.12.31.시행)으로 일반인의 경찰제복?장비착용?사용 등의 금지되며 위반시 처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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