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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15 [20:11]

대전경찰청,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2/15 [20: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대전경찰청(치안감 김덕섭)은, 15일 오후 15시 청장, 각 부장, 과?담당관, 계?팀장 및 경찰서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대전경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덕섭 청장은 지난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엄정한 법집행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당당한 경찰,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따뜻한 경찰,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통한 신뢰받는 대전경찰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강조해 왔다.

대전경찰은 이날 세부 추진과제로 ▲응답순찰▲교통질서▲치매노인보호▲4대악?동네조폭?부정부패 척결▲총선엄정중립▲집회시위 관리▲조직신설 등으로 현장에서의 실행가능성과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가 높은 과제들로 선정하였다.

또한,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과 IS 테러 등 급변하는 국제적 치안환경과 대전지역 범죄발생 추이 등 다양한 지표 분석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명품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내걸면서 기초치안, 생활법치, 협력치안, 창의치안 등 4대 중점전략을 마련해 지역실정에 맞는 46개 핵심 정책과제 등 총 105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김덕섭 대전경찰청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대 없이는 성공 할 수 없다”며 “작은 것부터 정성을 기울이는 必作於細(필작어세)의 자세로 기초치안과 생활 법치를 바로잡아 대전을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명품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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