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후 2월말까지 청소년 비행예방활동 펼쳐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금일부터 2월 19일까지 당진지역 초·중·고교 53개교의 졸업식을 마무리함에 따라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고,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하여 청소년 비행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각 학교 졸업식 당일에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교통, 형사, 각 지구대·파출소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졸업식 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며, 졸업식 종료 후에도 각 지역별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을 실시한다.

당진경찰서장은“들뜬 마음에 자칫 강압적 뒤풀이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졸업식 행사를 친구와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