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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금거래소에서 거래를 가장하여 절취하려던 피의자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02 [11:11]

당진경찰署, 금거래소에서 거래를 가장하여 절취하려던 피의자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2/02 [11:11]


( 서장 위득량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30일 13시 55경 당진시 정안로 피해자 지모씨(31세)가 운영하는 금 거래소 내에서 피의자 이ㅇㅇ (28세,남)가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와 약 1시간가량 약 400만원 상당의 순금(20돈)금팔찌를 구입할 것처럼 가장한 뒤 피해자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도주하려다 피해자로 부터 검거되면서,

피해자의 신고로 인근 순찰 중이던 경장 김수호 등 2명이 신고 장소에 신속 출동하여 피해자가 잡고 있던 피의자의 신병을 인수한 후,

피의자로부터 공범사실 여부를 추궁한 끝에 공범의 인상착의와 이동차량을 특정하고 피해 장소에서 약 200m 떨어진 도로상에 주차된 용의차량번호와 운전석에 앉아 있는 공범 박ㅇㅇ(28세,남)를 특정하고 순찰차량으로 용의차량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현장 경찰관이 공범사실에 대하여 세밀하게 추궁하자, 공범 박ㅇㅇ(28세,남)가 모든 범행사실을 스스로 시인하여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또한 현장 경찰관은 피해자 지ㅇㅇ(31세)에게 내외부에 설치된 CCTV 등 작동상태를 점검해주고 장시간 동안 손님으로 가장하여 배회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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