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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지역 우수농수산물 30여 품 판매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01 [08:19]

당진시,지역 우수농수산물 30여 품 판매

강봉조 | 입력 : 2016/02/01 [08:1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우리나라 최대 고유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맞이해 오늘 (3일) 당진시청 1층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당진시 생산자유통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우리밀호박약과, 백석올미한과, 솔뫼생강한과 등을 비롯해 선물로 좋은 명천맛김과 아카시아꿀, 건강잡곡세트, 해나루배, 야콘 등 30여 개에 이르는 당진지역 농수산품이 판매된다.

특히 단호박식혜와 우리밀호박약과, 한과, 해나루사과 등 10여개 품목의 경우 시중 판매가격보다 적게는 2000원부터 많게는 5000원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명천맛김 선물세트는 주문자가 원하는 대로 상품 구성이 가능하며 시중보다 3000원 저렴하게 판매되는 아카시아꿀은 이날 50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직거래 장터에 오셔서 넉넉한 인심도 느끼시고, 설 명절 선물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달에는 18일에도 시청 앞 광장에서 한 차례 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을 참가한 것을 비롯해 서울시청사 등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당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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