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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인근 주민 가장해 전국 편의점서 소액 편취 3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9 [15:22]

대전중부서,인근 주민 가장해 전국 편의점서 소액 편취 3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01/29 [15:2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무대로 편의점 인근 주민을 가장해 종업원을 상대로 소액을 편취하거나 잔고가 없는 체크카드를 제시한 후 상품권을 외상으로 구입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편의점 종업원을 상대로 총 50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B씨(31세)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2015년 10월 14일 대전 중구 유천동 소재 한 편의점 점장 임 모씨에게 접근 “이 근처에 사는데 열쇠를 두고 왔다. 5만원만 빌려주면 바로 변제하겠다.”고 속여 같은 해 12월 15일까지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총 50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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