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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합동 워크숍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1/29 [08:35]

충남도청,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합동 워크숍

강봉조 | 입력 : 2016/01/29 [08:3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도는 지난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6기 3농혁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립·운영’과 관련해 9개 시·군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남상화 도 농촌마을지원과장, 구자인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2015년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추진결과 및 2016년 추진계획 발표 ▲애로사항 및 당면과제 공동 대응방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희망마을 만들기의 지속가능한 자치단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단위 사업 위주에서 지원 시스템 구축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다양한 민간조직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시·군에서의 농촌마을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보완하고 지역밀착형 지원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도내 9개 시·군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9개 시·군 담당자들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립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이에 공동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리더, 활동가 사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돕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적극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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