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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署, 여관 여주인 폭행치사 5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8 [13:41]

대전동부署, 여관 여주인 폭행치사 5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01/28 [13: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장기투숙하였을 때 지불했던 방세 일부를 돌려받기 위해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하여 여관 여주인을 수회 폭행하여 숨지게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8일 여관 여주인을 수회 폭행하여 숨지게한 피의자 H씨(55세)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H씨는 지난 1월 26일 07:00경, 대전 동구 소재 한 여관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자신이 장기투숙하였을 때 지불했던 월세환불을 요구하다가 여관 여주인을 수회 폭행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형사 및 지구대 경찰 인력을 총동원하여 수사 중 시민의 제보로 여관에 은신해 있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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