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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4 [12:37]

대전경찰청,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6/01/24 [12: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 (17일간)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맞춤형 2단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1.25∼1.31) 기간 중, 범죄취약지역 대상으로 취약요소 점검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다양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관심도를 제고하여 “시민체감형 치안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금융기관?현금다액 취급업소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오토바이 활용 범죄 예방을 위한 선별적 검문?검색 강화,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의 체감치안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2단계(2.1∼2.10)기간에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치안활동도 전개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치안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경찰은 경찰관 기동대, 상설중대 뿐 만 아니라, 지방청 및 6개 경찰서 경력을 2. 2 ~ 2. 5까지 4일간 일선 치안현장에 집중 투입, 야간시간대 치안수요가 많은 지구대?파출소에 경력을 배치하여 집중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게 된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다액 현금취급업소와 원·투룸 밀집지역 등 관내 범죄취약개소 대상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각종 사건사고 사전차단을 위해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등 全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대전의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도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출입문이나 창문의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이웃에게 신문이나 우편물, 전단지 수거를 부탁하거나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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