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14일 동계방학 기간을 활용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일제점검에 나섰다.

금번 CCTV 일제점검 대상학교는 32개교로 학교 내?외곽 설치장소, CCTV 운용 대수, 해상도(화소수), 관리자 및 모니터링·관제, 자료 보관기간 등 일반 현황 파악은 물론 CCTV 작동상태, 고장 유무, 촬영 범위(방향?각도), 사각지대 등에 대해 면밀하고 심층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CCTV일제점검을 통해 고장장비 수리하고 방향이 틀어진 것은 바로 잡는 등 추가 설치 개소에 대하여는 학교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둔산경찰서는 일제점검 이후 학교 측과 협조, 월 2회 주기적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 점검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