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7일 본청 과학 수사센터에서 자체 개선한 현장 보존용 신형 폴리스 라인을 각 지구대에 배부했다.
이번에 개선된 신형 폴리스 라인의 특징은 기존 제품 보다 폭을 확대(8cm→10cm)하여 시인성 및 인장 강도가 대폭 향상되었고, 기존 비접착식 방식에서 접착식 방식으로 변경하여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부착이 가능함은 물론 시인성 또한 향상되었다.
새롭게 개선된 폴리스 라인은 각 지구대 순찰차별로 둔산지구대 4개, 갈마지구대 4개, 월평지구대 3개, 기동순찰대 8개 총 19개를 배부하였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현장에서 피해자 구호와 함께 가장 중요한 업무가 현장 보존이다. 새롭게 개선된 폴리스 라인의 보급으로 현장 경찰 업무의 효율성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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