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올해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발전과 살기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한 당진 만들기, 정주환경 개선, 균형발전 여건 마련 및 도시인프라 구축, 역사문화 자원보존 등 4개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범죄예방 디자인 셉테드 도입, 재난안전 시민보험 추진, 위기대응 실무메뉴얼 개선, 안전관리 자문한 확대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또 수청지구 및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 합덕읍 송악읍 소재지 정비사업, 담수호 및 유역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게 된다.
균형발전 여건 마련 및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읍면지역 문화예술 허브구축, 순성하수처리시설 및 면천 하수 처리시설 준공, 롯데마트 원당교간 조기완공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당진시 독립만세운동 성역화 사업, 역사자료 확보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 자원 보존에도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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