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23일 행정자치부 주관의‘2015년 도로명주소 사업추진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인지도 조사, 도로명판 등 안내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자체 홍보 특수시책 추진 등의 주요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상록문화제 등 지역축제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실시 ▲미래의 주소사용자인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교육자료 배포(1만 4700부) 등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무수동4길 일원 원룸 밀집지역 66개소에 태양광LED건물번호판을 설치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더 쉬운 주소체계로 주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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