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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署, 백화점 돌며 의류 등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1 [11:58]

대전서부署, 백화점 돌며 의류 등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12/21 [11: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시내 백화점을 돌며 고가의 의류 등을 27회에 걸쳐 상습으로 훔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21일 의류 등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로 피의자 Y씨(여,60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해 2014년 1월 초순경부터 2015년 11월 28일경까지 주말을 이용 대전 관내 백화점을 돌며 진열된 고가의 옷, 구두 등을 총 27회에 걸쳐 도합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Y씨는 동일 절도 전과 4범으로 일정한 직업 없이 혼자 생활하며, 백화점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진열된 시가 32만원 상당의 구두 등을 상습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백화점 보안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 및 범행 장면과 이동 경로 확인 후 이동 동선을 따라 약8km미터 구간을 추적, 아파트로 들어가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잠복근무 중 검거 후?피해품 27점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환부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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