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 올 한해 국제교류 가시적 성과 빛나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2/17 [15:32]

당진시, 올 한해 국제교류 가시적 성과 빛나

강봉조 | 입력 : 2015/12/17 [15:3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주요성과 교류 및 내년도 주요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에 따를 경우 금년도 국제교류는 경제, 문화, 농업 등 분야별 양적 교류는 물론이며 질적교류 측면의 가시적 성과가 빛나는 한해 였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2013년도부터 교류가 중단되었던 일본 다이센시와의 교류 본격적 재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발전소 폐온배수 활용 양식장 운영과 시설원예단지조성 기반마련 ▲적극적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외자유치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중국 단동시와 우호교류 합의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오는 2016년도에는 ▲지역경제활성화, 투자유치 등을 창출할 수 있는 생산적 교류방안 모색 ▲단기 성과지향에서 탈피해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 교류협력 추진 ▲선택과 집중의 특화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세부일정으로 5월 단동시 초청 한중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 특산물 전시관, 우수기업 전시관 등 30개의 부스를 운영 대중국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되며 7월에는 일조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로 문화공연, 기업교류, 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제, 문화, 농업 등 분야별 성과가 있는 질적 교류를 했다 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교류사업 위해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국제화추진협의회는 정병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국제교류 계획과 방향설정 및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