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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 한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2/16 [10:18]

당진시, 올 한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

강봉조 | 입력 : 2015/12/16 [10:18]


태양광 발전사업 등 24억 5천만원 투입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올 한해 태양광 발전사업 등 환경오염 저감사업에 2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일반가정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73가구) ▲공공기관 태양광 설치(2개소) ▲태양광 발전사업 64건 등 3개사업에 9억 6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청정연료 보급사업으로 ▲가구밀집지역 세대 도시가스 보급확대(3000세대) ▲신평면 남산리 마을단위 LPG 보급망 구축(31세대) ▲일반가정 노후가스시설 교체사업(500세대) ▲고령자 자가구 가스터미머콕 보급(970세대) 등 4개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했다.

또 조명시설 개선사업으로 ▲저소득층 LED 조명등교체사업(229가구) ▲읍면동 LED 조명등 교체사업(15개소)에 2억9천만원을 투입했다.

이는 지난해 6억 4천만원 보다 384%가 증액된 24억 5천만원 으로 시는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어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투자자의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를 적극 지원하는 등 환경오염 피해 저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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