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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불법광고물 전단지 난무 대책 없나!!

강봉조 | 기사입력 2015/12/14 [12:41]

당진시, 불법광고물 전단지 난무 대책 없나!!

강봉조 | 입력 : 2015/12/14 [12:41]


당국 비웃듯이 ”비일비재”단속강화 절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요즘 들어 불법광고물 전단지가 원룸은 물론 가정집 대문에 덕지덕지 붙이는 가하면 한집에 두 장 이상으로 나붙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당국의 지도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14일, 오전 9시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이주단지) 내 전단지가 도로 등 각종 불법광고지가 원룸까지 침투하여 붙이고 있다.

게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내던지는 명암광고물 등 야한 광고는 청소년들을 자극할 수 있는 글귀가 적혀 사회질서를 파괴 하는 한편, 낙엽처럼 깔린 명암 광고물은 사람들의 발길을 차고 있다.

불법광고물 지도단속 기관을 보면, 집 바깥에 붙이는 광고물 전단지는 당진시청에서 관리하고, 집안 또는 원룸이나 아파트는 경찰에서 단속 하게 된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광고주들은 버젓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집 대문이나 원룸 도로등을 서슴지 않고 붙이는 이유는 단속이 소홀하다는 것과 또한 고발 조치에 다른 벌과금이 너무 약해 관계당국을 비웃듯이 비일비재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대문에 덕지덕지 붙은 광고물로 인한 스카치데입 자옥이 너무 심해 대문을 새로 해 달았다”며 “오죽하면 광고물은 편지함에 넣어달라고 대문기둥에 써놓았으나 남의 집 대문에 고집 하여 붙이는 이유가 감정을 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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